썩어도 준치! 카카오 광고 하자
과거의 영광 이제는 현재의 영광을 노리다.
대한민국 최고의 공룡 네이버만 해도 먹고 산다고 했던 말씀 제 앞선 글들을 읽어 오신 분들이라면 고개를 끄덕이실 것입니다. 솔직히 소상공인 분들이 바쁘게 장사하고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네이버 광고 하나 하기도 버겁다는 것 제가 더더욱 잘 알고 있습니다. (해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ㅠ)
하지만 그럼에도 과거의 영광으로 밀려난 카카오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공룡 네이버를 따라 잡기 위해 카카오는 국내 최대의 메신저 플랫폼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조금씩 덩치를 키우면서 호시탐탐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게임 애니팡카톡을 쓰는 사람이 애니팡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애니팡'이라는 게임이 바로 이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폭풍 성장을 이루었었습니다. 그때처럼 카카오는 카톡 메신저에 광고를 붙이는 카카오 모먼트를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광고 완판 신화를 만들어내면서 시장의 점유율을 조금씩 먹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잠깐! 여기서 카카오 모먼트란?
카카오 모먼트 광고는 기존의 다음 클릭스 에이전시에서 오디언스 맞춤 마케팅 플랫폼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 플랫폼이며 카카오톡 채팅창 탭 상단에 작은 배너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 주인공입니다. 카카오톡이 자사 앱 서비스 내에서 좀 더 본격적인 광고 노출 지면을 활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카카오 모먼트는 배너광고, 메시지형, 동영상 소재부터 플러스친구를 연계한 광고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는데 이해하기 쉽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스폰서 광고와 비슷하다 라고 정의를 내려두시면 됩니다.
아직 제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은 네이버 광고가 세팅하기 훨씬 쉽다는 느낌? 무엇이든지 경험을 하고 직접 돈도 써가면서 하다 보면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열공합니다.(광고 공부는 끝이 없네요ㅜ)
까놓고 이야기해서 어차피 파이 싸움은 그들만의 싸움이고 우리 같은 소상공인들은 조금이라도 잠재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통로만 만들어 준다면 '아무나 이겨라'가 솔직한 마음입니다.
어쨌든 중요한 건 카카오톡의 광고를 하고 싶거나 다음이라는 플랫폼을 활용하고 싶다면 다음 클릭스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https://clix.biz.daum.net/login?url=https%3A%2F%2Fclix.biz.daum.net%2F#
예전에는 다음 클릭스라는 이름이었는데 이제 카카오 키워드 광고로 이름이 변경이 되었네요. 전 이미 가입을 해두었습니다. 광고주 신규가입을 꾹! 눌러주시면 어렵지 않게 가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 광고(구 다음 클릭스)저는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직접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쁜 소상공인 사장님들이 네이버에 이어서 다음카카오까지 공부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공식대행사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엠포스' 이분들이 참 정성스럽게 콘텐츠도 만들고 광고주들을 귀하게 여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곳이 이상하다는 말 절대 아닙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직접 광고 운영하고 있으며 제가 이런 판단을 하게 된 것은 이분들이 배포하는 자료를 보고 이해하기 쉽게 카카오의 광고를 쉽게 풀어주셔서 고마운 마음이 들어서입니다. 한번 다운로드하여서 보시면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렸는지 이해가 가실 것 같습니다. ^^
여기서도 강조하는 것은 카카오 플러스입니다. 저도 카카오 플러스를 오래전부터 운영 중인데 이렇게 디테일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단순 상담용 창구로만 사용하고 있으니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짧게 써야지 했는데 ㅜㅜ 쓰다 보니 또 한없이 길어지고 있네요 ㅜ 카카오톡은 전 국민이 모두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카카오 광고는 한때 애니팡의 신화를 만들었던 것처럼 무한한 확장의 가능성이 있는 플랫폼이기에 소상공인 분들이 이라면 반드시 체크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 그렇다고 해서 절대 처음부터 무리한 광고비는 집행하지 마시고 우선 맛보기 한다는 생각으로 10만 원이나 20만 원 정도 충전하셔서 테스트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경기가 갈수록 안 좋습니다. ㅜ 하지만 매출이 잘 나는 분들은 정말 지금도 꾸준하게 나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포기는 배추 썰때나 쓰는 말이듯이 지금의 위기를 발판 삼아 대박을 이루시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