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채민씨 Oct 15. 2015

배우려는 의지의 중요성

내가 배울 의지가 없으면 어느 것도 배울 수 없다. 수영장에 수영 배우러 가서 발을 구르지 않고 물에만 들어가있으면 아무 것도 배울 수 없다. 그곳에서 누가 물에 머리를 누르지도 않을 것이고 뭐라 하지도 않을 것이다.


내가 배울 의지가 있다면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물에 들어가 물을 먹더라도, 물장구를 하더라도 나를 막을 수 없다. 수영을 배우는 시간이니깐.


삶도 그렇다. 내가 배우려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배울 수 없지만 배우려 한다면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내가 내 삶 순간순간마다 배울 수 있는 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특권이자 내가 선택해야만 얻을 수 있는 권리이며 내 삶이 의미 있다면 반드시 행해야 할 의무이다.


배우자. 배우려 하자.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 숨 쉬며 살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