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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민씨 Oct 21. 2015

내가 하는 일로 말하기

내가 하는 일은
세상에게 내가 무엇을 믿는지 말해주는 메가폰이다.

사이먼 사이넥


우리는 무슨 일이든 하고 산다. 직업이든 무언가든. 사람들은 우리가 하는 일을 통해 우릴 바라본다. 우리가 우리가 하는 일에 어떤 의의와 신념을 두면 그것을 본다. 없다면 없게 볼 뿐이다. 


믿음이 없으면 배터리 없는 메가폰이 된다


내가 믿는 바가 있어 그것을 일로 구현해냈다면 일은 메가폰이 된다. 내 믿음을 세상에 말해주는. 탐스가 신발을 팔지만 그 파는 것을 통해 아이들을 돕는 신념을 지키듯. 내가 믿는 바가 없다면 내 일은 배터리 없는 메가폰과 같다. 말할 수 없어 일종의 '무용지물'이 된다.


내 일이 메가폰이 된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통해 어떤 믿음이 말해지고 있는가? 오늘 내가 하는 일을 보자. 내 삶이 곧 나의 메가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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