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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소한일상 Oct 11. 2015

나에게서 답을 찾다.

기다림 속에

혼자 있는 이 시간보다

나라는 존재가 

유령처럼 느껴지는 것이

싫을 때가 있습니다.


늘 같은 일상 속에서

바쁘게 살지만,

정작 속에 있는 마음을

누구에게 말할 수 없을 때


그 짓누르기 어려운 기분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잠을 못 잘 때도 있죠.


그럴 땐 일기를 써보는 건 어떨까요?

꼭 거창한 일기가 아니라도 좋고,

꼭 매일매일 써보지 않아도 좋고,

꼭 저녁에만 써야 되는 것도 아니랍니다.


생각나는 데로

그냥 내 생각, 속마음을

그적그적 할 수만 있으면 됩니다.


나 자신에게

던져본 말들을 되돌아 볼 때

답을 찾는 경우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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