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떨어져 있지만
당신과 함께 숨 쉬고 있는 시간과
대화할 수 있는 이곳이 있어
오늘 하루가 소중합니다.
비록 떨어져있어 눈으로 볼 수 없지만
나에게 보내는 문자에서
당신의 마음을 느끼기도 합니다.
당신의 목소를 들을 수 없을 땐
가끔씩 당신이 보낸 글 속에서
묻어 있는 단어나, 이모티콘에서
당신의 여운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어쩔땐, 한없이 기다릴때가 있습니다.
당신의 짧은 문자가 말이죠.
당신은 이런 내마음을
알고 있나요?
보고 싶습니다. 당신..
- 러브레터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