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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소한일상 Oct 15. 2015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순수한 마음에

상대에게 베푸는 친절이

때론  "경계"와" 의심"의

눈초리로 되돌아 올 때가 있다.




어른들은

진흙이 옷에 튀는걸 대부분 싫어한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그 반대로 옷에 튀었다고

싫어하지 경우가 거즘없다.


오히려 어린이들은

흙장난을 치는걸 좋아하며,

때론 흙속에서 뒹굴며,

놀 때가 더 많다.


왜, 똑같이 옷은  더럽혀지는데,

생각이 틀릴까?


아마도 그건 어릴 때 가지고 있는

"순수함"이라는 것이

어른이 돼가면서

각박한 세상에 살 가다 보니

점점 잃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며

대하는지 한 번쯤 생각해 봤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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