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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소한일상 Oct 15. 2015

당장 해결이 안되더라도

문득, 일을 하다 보면

막힐 때가 있다.


시간은 촉박하고,

그렇다고 대충할 수도 없고,

답답한 마음을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절로 한숨이 나온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되돌아보니,

결국은 내 스스로가 문제일 때가 많다.


내가 내속에 있는

초초함과 조급함에

결국 차분하고,

이성적이며, 냉정하게

바라보아야 될 텐데 그러지 못한 것이다.


그럴 땐 내 스스로

침착하게, 일의 단계에 대한

과정을 되짚어 보며

지금 당장 해결이 안되더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바라보자.


결국 그 일은 해결될 것이며,

모든 일엔 끝이 있다.


"시작이 있는 일은

끝도 분명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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