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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소한일상 Oct 12. 2015

오다 주웠다.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갔다가

곰곰이 생각하다가

내려놓았습니다.


서로 부딪쳐

길게 뻗어나가기도 하고

기다리다 보면

깜빡거리며 여기라고 하기합니다.


시간이 흘러 '펑'하고

터지기도 하며

가끔은 실패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당신이 주는 사랑 때문에

다시 기회를 얻어

앞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오다 주웠다 ~ ♥"

"감당할 수 있겠어요?"


가끔 당신의 속마음이 보이는 말투에서

마음을 느껴지기도 합니다.


가끔은 셀레이는 마음으로

원하는 걸 빌어보지만

엉뚱한 것이 나오기도 합니다.


자꾸 다른이 들은

올라가는데 나만 왜 자리일까요?


- 어느 모바일 게임에 대한 엉뚱한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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