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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소한일상 Oct 16. 2015

기다려라 하루야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 어느 광고의 멘트 -


오늘이 그런 날인 듯 싶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요즘 하루하루가 바쁘다 보니

정말로 어느 광고의 멘트처럼

지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침이면 울리면 알람 소리에

벌떡 일어나는 내 모습 속에서

몸은 본능적으로 기억하는 거 같습니다.


'아직은 쉴 때가  아니야'라고 말이죠.


힘들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루를 또 시작해볼까 합니다.

기다려라 하루야.

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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