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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소한일상 Oct 18. 2015

티 나지 않는 일

우리는 하루 종일 숨을 쉬며 살며,

그 누구도 그 사실을 부정하지 않으며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보질 않습니다.


이렇게 티 나지 않는 것들은

늘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데

정작 당연하다는 듯 생각하는 게 문제겠죠.


집안일도 그럴듯 싶습니다.

늘 집에서 생활하며, 쉬며, 있지만,

우리는 집안일에 대해서

때론 무심하듯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안일은 해도 티 나지 않는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해도 티는 않나지만,

안 하면 티가 나는 게

집안일인 듯 싶습니다."


누군가는 당신의 무관심과 반대로

묵묵히 그 티 나지 않는 일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어떠신가요?

당신의 집안일은 누가 하고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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