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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소한일상 Sep 18. 2015

글을 쓰게 된 사연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

가끔씩 물어보거나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비슷한 글이

너무 많은 거 아니냐?"


    "너무 상식적인 얘기를

쓰는 게 아니냐?"

      

"뜬구름 잡듯

갑자기 인생 운운하는 얘기를

쓰는 거 아니냐?"

 

어찌 보면, 그렇게 보일 수 도 

있을듯싶네요.  사실 제글에 모티브는

'나  자신' 이랍니다.


생각해보니 5년 전이네요.


중년의 나이에 접어 들면서 인생에

있어서의 전환점이 되는 일이

저에게 있었죠.


그 일로 인해 많은 부분 변화가 있었고,

지금도 그 전환점에서

답을 찾아 가고 있는 상태랍니다.


그 당시엔  너무나 답답하고,

나 자신이 과연 지금의 현실을

잘 버틸 수 있을까?


누가 가둔 것도 아닌데

나 자신을 스스로 가두고 살면

밖으로 나오지 못했던 시절이 였던거 같네요. 


가끔씩 블로그에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말을

일기 쓰듯 썼던 글에서

우연히 제글을 보고 가신 분의 댓글..

그 속에서 소통이라는 걸 할 수 있었고,


'아 내 글을 보고 힘이 나시는 분도 있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무작정 시작하게 되었네요. 


정식적으로 '문예'라는 걸

배워본 것이 아니기에 

글을 쓰는 법이나,

작문을 만드는 법이나,

적절한 단어라든가

지금도 많이 서툴답니다.


이점 너그럽게 생각해주시고,

글을 봐주셨으면 싶네요.


우연히 카카오톡 하단에 나왔던,

'브런치 서비스'

고민을 하다가..


이젠 브런치를 통해서

조금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제 글을 보시며  위안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글을 써봅니다.


소소한 일상 속의 생각들

https://brunch.co.kr/magazine/cha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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