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다.

by 김지영입니다

얼마 전, '토비의 스프링'의 저자인 토비님과 호주에 있는 케빈님이 함께 페이스북에 "Code CoastTV"를 개설하며 한 채널을 맡아보면 어떻겠냐 제안을 주셨을 때만 해도 '개발자도 아닌 내가 무슨 방송을...'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다. 두 분이 진행하시는 방송을 보면서 역시나 기술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한 나로서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느끼고 있던 찰나, 그저 예전에 했던 "[접속] 제가 한번 개발자를 만나 봤습니다"의 온라인 버전으로 가볍게 생각하라는 꾐에 넘어가 시험방송을 해 보기에 이른다.

이름 하여, 외계인 나라의 김실장!!!


그러나... 두둥~~~~~~

첫 시험방송은 음주를 실컷(???) 즐기고 온 후 진행을 하는 바람에 케빈님과 성철님 그리고 철현님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패망을 겨우 피하는 수준...ㅠ.ㅠ


그리고 이대로 속 터짐과 빵 터짐의 반복 속에 내 웃음소리의 메아리만을 유튜브에 영원히 남겨둘 수 없다는 생각에 두 번째 시험방송, 즉 본격적으로 행아웃 방송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때도 엄청나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그러나 진행자라기 보다는 방관자의 입장에서 하나하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의 시험 방송 후 도저히 다시 할 엄두를 못 내고 있었으나, 이왕 시작한 거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드디어 어제 혼자 일단 방송을 시작해 보았다. 우선은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개발자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는 시간, 이름 하여 "외계인에게 묻다"!!! 여전히 진행에 미숙함이 있어 케빈님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그 전 두 번에 비해 많이 나아진 시험방송이었다.

방송을 진행함에 있어서 매끄러운 흐름도 중요하지만 나 역시 어느 정도의 기초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느끼며... 그 기초 지식을 방송을 통해 배워나가리라... 움하하하하~


그러니까 이제 막 시작하는 개발자 혹은 학생 혹은 개발자 꿈나무 여러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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