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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영입니다 Jun 02. 2023

[취미부자] 트레바리_셜록홈즈의 귀환 1

돌아온 셜록 - 221B

6월부터 시작하는 트레바리 “돌아온 셜록 - 221B” 클럽 활동을 위해 읽은 책들에 대한 기록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읽음 : 이미 이전에 두 번 정도 읽은 경험이 있고 윌라오디오북을 통해 1번 들었음 (문학춘추사 출간 / 아서 코난 도일 지음 / 박상은 옮김 / 장민혁, 김영선, 김세란 낭독(윌라오디오북)


트레바리에 올린 독후감 (이후로는 전체 공개로 올리고 링크만 공유하는 게 좋을 듯하다)


처음 홈즈 시리즈를 접했을 때조차도 홈즈가 죽지 않고 살아 돌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솔직히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에도 그의 귀환에 대한 반가움보다는 어떻게 귀환하게 되었는지, 궁금증과 설렘을 가지고 이 소설을 읽게 되었다. 이미 이전에 몇 차례 읽어본 적이 있는 책이지만 여전히 그가 어떻게 사망을 모방하고 돌아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썩 설득력이 있지는 않다.
그렇지만 셜록 홈즈의 독특하고 예리한 추리 능력과 왓슨 박사와 함께 한 기이한 경험들은 여전히 충분히 흥미로웠다. 홈즈와 왓슨의 조합은 여전히 화려하고 효과적이며, 그들이 벌이는 사건의 해결 과정에 푹 빠져들게 된다.
이 책을 통해 홈즈의 분석 능력과 추리력에 대한 경이로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는데, 이번에 책을 다시 읽으면서 새삼 느낀 것은 모든 능력에 더해 충분한 ‘상상력’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추리를 하는 데 있어서 모든 것을 면밀히 살피고 어느 것 하나도 허투루 보지 않는 관찰력만큼 중요한 게 상상력이 아닐까?
셜록 홈즈의 귀환에도 다양하고 독특한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하는데, 특히 범인과 피해자 혹은 사건을 의뢰한 사람들의 성격이나 묘사에 조금 더 집중하며 왓슨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셜록 홈즈의 추리를 들으면 한층 더 모든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추리소설의 독후감(?)을 어떤 식으로 써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아니 사실은 독후감이라는 것을 너무 오랜만에 써봐서 그저 막연하게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트레바리에서 얻은 노하우로 독후감이라는 것이 어렸을 때 숙제로 썼던 것처럼, 책을 읽고 느낀 점이나 배운 점… 뭐 그런 감상만을 표현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여, 책을 다시 읽으며 책에 묘사된 부분들에서 셜록 홈즈처럼 등장인물들에 대해 조금 더 주의 깊게 관찰해 보고자 한다.


우선 시작 전에 셜록 홈즈와 왓슨 박사의 성격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자.


셜록 홈즈의 MBTI 유형은 "INTJ"로 알려져 있습니다. "INTJ"는 다음과 같이 설명됩니다.

I (Introversion): 내향적인 성격으로, 에너지를 내부에서 얻는 경향이 있습니다.

N (Intuition): 직관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실체보다는 아이디어와 가능성에 관심을 가집니다.

T (Thinking): 논리적인 결정을 선호하고, 분석적인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J (Judging): 구조적이고 조직적인 생활 방식을 선호하며, 계획을 세우고 결정을 내리는 데 익숙합니다.

그는 내향적이며, 자신의 직관과 논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사건보다는 사고의 과정과 가능성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또한, 그의 분석적인 사고와 계획적인 성향은 INTJ 유형에 해당하는 특징입니다.


왓슨 박사는 셜록 홈즈 시리즈에서 셜록 홈즈의 친구이자 조력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셜록 홈즈 시리즈에서 왓슨 박사의 MBTI 유형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습니다. 따라서, 왓슨 박사의 MBTI 유형은 팬들이나 해석가들 사이에서도 다소 주관적인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왓슨 박사는 "ISTJ"나 "ISFJ"와 유사한 특징을 가질 수 있다고 추측됩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I (Introversion): 왓슨 박사는 주로 내향적인 성격으로 그려지며, 홈즈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내부로 돌이켜 생각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S (Sensing): 왓슨 박사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세부 사항에 주의를 기울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는 사건을 관찰하고 사실에 근거하여 결론을 이끌어내는 홈즈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합니다.

T (Thinking) 또는 F (Feeling): 왓슨 박사는 홈즈와의 관계에서 논리적인 사고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다른 인물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보이는 면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왓슨 박사의 MBTI 유형에 대해서는 T 또는 F 중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을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 나는 왓슨 박사가 F에 조금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J (Judging): 왓슨 박사는 주어진 상황에 따라 결정을 내리고 조직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는 홈즈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계획을 세우고 추론을 전개합니다.

따라서, 왓슨 박사의 MBTI 유형은 팬들과 해석가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ISTJ나 ISFJ와 유사한 특징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by ChatGPT (= 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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