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북이슬 Jan 25. 2024

잠시만 쉴게요!

어쩌면 2주... 3주...?


사실 신년에 신년운세인지 뭐시기인지를 봤었는데요...

2023년엔 1년 내내 일만 할 거라더니 정말 그 말이 딱 맞았었거든요...

2024년엔 작년에 일한 것들을 거둔다고 나왔는데... 쵸큼 기대했는데...


이번 달은 얼마 안 남긴 했지만 쭈욱 바쁠 예정이고,

2월엔 올해 중 (개인적으로) 가장 메인인 도서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3월 런던도서전 때는 외서 검토가 쏟아질 테고...

올해엔 오랜만에 서울국제도서전에도 참가하게 될 것 같고...

+ 갑자기 원고 계약이 쭉쭉 이뤄지는 중이라 퇴근하면 거의 방전 상태로 멍 때리고 있답니다.

아마도 다이어트를 병행하느라 체력이 달려서 더더욱...


아니, 이러면 작년과 다를 게 없잖아요...?! 거둔다더니, 거둔다더니...!


그 와중에 외주 비스무리하게 주말에 꼭 써야 할 글들이 생겨서 브런치는 잠깐 쉬어가려 합니다.

2월 안에 돌아올게요!


저 잊으시면 안 됩니다아...

미뤄놨던 뽀로로즈 매거진도 써야 하는데... 그동안 여기저기 좀 더 싸돌아다녀 보았거든요...

아무튼. 일부터 마무리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저도 먹고는 살아야죠!)





쉬다 올 거니까 오늘은 여러 장!

집밥에 주정뱅이잔 하나(권여선 작가님 굿즈인데 예쁘죠?!), 외식으로 먹은 숭어회 한 접시.

그리고 저도 먹어봤습니다, 로제 청하!

엄청나게 달더라고요. 하지만 압화잔과 비주얼 찰떡이라 합격...☆



keyword
작가의 이전글 퇴사 말고 여행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