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북이슬 Mar 17. 2024

군산 독립서점 투어

마리서사, 조용한 흥분색


마리서사의 외관


마리서사에서 구매한 독립서적. 뭘까요? 후후.


군산을 좋아합니다.

서점들의 분위기도 그렇고, 미식의 도시답게 이런저런 맛있는 먹거리들. 그리고 한잔. 크으...


매년 꼭 한 번씩은 내려오는데 올해는 좀 이르게 방문해 봤어요.


마리서사가 독립서적과 베스트셀러들이 적당히 섞여있는 느낌이라면 조용한 흥분색은 아예 독립출판물로만 구성되어 있답니다.


단, 조용한 흥분색은 관광지들과는 거리가 살짝 있어서 방문하긴 좀 불편합니다(자차로 20-30분).

마리서사는 초원사진관 바로 옆이라 방문이 용이하죠.


두 곳 모두 내부촬영은 금지라, 꼭 찍고 싶은 책이 보이면 서점지기한테 미리 양해를 구하셔야 해요.


조용한 흥분색의 외관


조용한 흥분색에서 구매한 서적



여기서 조금 읽다, 이제 낮술하러 가야죠. 후후.

눈에 띄는 리드문, 우리 딱 한 잔만 할래요?

하지만 한 잔만 하지 않는다는 게 함정.


내일 출근 안 하냐고요? 출근이 뭐죠?ㅋ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




어제 먹은 JMT 군산식 떡갈비 삼합.
매거진의 이전글 마감하는 마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