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팽이가 되어 돈다.
자신보다 우월한 아이템을 장착한 다른 아이에게 패배하며 좌절감을 느낀 아이들은 우월한 다른 아이처럼 되기 위해 엄마를 잡고 늘어진다. 엄마는 아이의 성화에 지쳐서 돈으로 자신의 아이를 다른 아이와 같아지도록 만들어주고 자유를 얻는다. 돈으로 우월해진 아이들은 자신보다 약한 아이들을 정복하며 승리를 만끽한다.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본주의를 배우고 외친다.
“쓰리 투 원 고우~ 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