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는 詩가 있다.
진정한 시에는 가식이 없고,
거짓과 구원도 없다. 무지갯빛 눈물도 없다.
진정한 시에는 이 세상에 모래사막과 진흙창이 있다는 것을 안다.
왁스를 칠한 마루와 헝클어진 머리와 거친 손이 있다는 것을 안다.
뻔뻔스러운 희생자도 있고, 불행한 영웅도 있으며,
훌륭한 바보도 있다는 것을 안다. 강아지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세상에는 걸레도 있으며, 들에 핀 꽃도 있고,
무덤위에 피는 꽃도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삶 속에는 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