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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anbin Park Feb 23. 2016

영국 사회적기업가들과의 만남

사회적기업, 비즈니스의 마라톤 전략

LIVE / 서울혁신센터, 2016



160223

서울혁신센터


LIVE

Many goals, up and down.


Colour




북한산이 바로 보이는 곳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 자주 애용하고 싶지만 가까운 거리가 아니어서 쉽지는 않다.




Banner




런던과 스코틀랜드에서 각기 다른 비즈니스 모델로 다른 영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경쟁 우위점을 찾아가는 두 기업 대표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


여전히, 다시 봐도 영국 'GREAT' 국가 브랜딩은 정말 최고다..



Tea and cookie
ecojun company cup X GREAT Britan




맛있는 브라우니, 쿠키, 커피를 무료로 나눠 주었다. 무엇보다 '에코준컴퍼니(ecojun company)'의 컵에 새긴 'GREAT' 사은품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Black
Opening




나 같은 사람을 위한 동시통역기의 배려까지.




LOGO looks like stamp



Founder & CEO 세실리아 후퍼 크로슬리(Cecilia Hooper Crossely)

영국 프리미엄 아동 패브릭 브랜드 'From Babies With Love'


프리미엄 유기농 면 아동복 브랜드로, 그 수익금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아동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기관인 'SOS어린이 마을'을 후원하고 있다. 2013년 영국 <인디펜던트>지의 '가장 윤리적인 기업 TOP 25'에서 2위로 선정될 정도로 제품 제작의 공정성과 미션의 공익성으로 인정받는 영국의 대표적 사회적기업.


retail, wholesale, corporate business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Product, Social Issue, Emotion' three simple model을 통한 customer engagement를 이뤄 나가고 있는 멋진 기업. 브랜드 스토리를 강조하며 사회적기업으로서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비전과 미션,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www.frombabieswithlove.org



Skirts with man



의상부터 파격적이였던 CEO 조나단 데이빗 킨로스(Jonathan David Kinross)

스코틀랜드의 지역사회기반형 사회적기업 '그라스마켓 타탄(Grassmarket Tatans)'


'그라스마켓 커뮤니티 프로젝트'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지역에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직업 교육, 교류의 공간 및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견고한 바탕을 제공하는 비영리기관이다. '그라스마켓 타탄'은 스코틀랜드 전통 체크무늬를 뜻하는 '타탄'무늬를 컨셉으로 수공예 디자인 제품 및 패션 소품을 생산하며 봉제 교육과 창업 멘토링 교육을 거쳐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www.grassmarkettartans.co.uk



grassmarket presentation
3 key circle of Social Entrepreneurship




Three circle of Social Enterprise


1) Social benefit or solves a social problem: 사회적인 가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

2) Employs people: 펀딩을 통한 경제적인 기반 구축, 취약계층 고용

3) Delivers a service or makes a product: 서비스 제공 및 제품 생산




4 key roles
Chaning of market share



Creating Business




Q&A
DEEP DIVE




치마에 속옷이 보였는지 진행자분께서 올라가 살포시 옷을 덮어주셨다..





창문카페
아지트




청년허브




COZY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

어쩌면 사회적기업가들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이며 해야 할 일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수히 많은 문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져 있다.

무엇이든지 바로 당장 바꿀 수 없는 문제들이겠지만, 하나씩 천천히라도 바꿔나간다면 보다 나은 환경, 삶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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