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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막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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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숨빛 Jan 07. 2019

#44







그대는 저의 기도가 아프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그러나 이 겁쟁이는 그저 간절히

빌어보는 것 밖에 할 줄 아는 것이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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