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 모여 인연을 만들고 사랑을 이룬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고
그 누군가도 나를 좋아하게 되고.
그때 나온 따끈한 신곡의 노래는
달달한 멜로디였다면,
같이 길을 지나가다 그 노래에 같이 흥얼거리게 되고,
우연히 본 물건에 같은 생각을 하고,
스쳐 지나가는 바람내음에 같은 계절을 느낀다면
그게 운명일 것이다.
그래서 운명은 하나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운명으로 사랑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