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번은 더 뒤돌아 봤어야 했던 걸까.
그렇게 한번쯤이라도 뒤돌아봤다면
조금은 변했을까.
행여 뒤돌아 본 나를 발견하게 된다면
궁금해 할까 아니면 마음을 눈치챌까.
어쩌면 그래도 소용없음을 알기에
다시 의미를 거둔다.
그래,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