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의 국가 책임을 강화하겠습니다.”
누리과정은 3~5세 유아를 위한 국가 수준의 공통과정이다.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인간상은 건강한 사람, 자주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 감성이 풍부한 사람, 더불어 사는 사람이다. 누리과정의 목표는 놀이를 통해 심신의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이루고 바른 인성과 민주 시민의 기초를 형성하는 것이다. 유치원은 교과가 없다. 유치원은 교과서가 없고 성취기준이 없다. 5개 영역의 59개 활동을 재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1일 4~5시간을 기준으로 편성한다. 일과 운영에 따라 확장하여 편성할 수 있다. 누리과정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실정에 적합한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 하루 일과에서 바깥 놀이를 포함하여 유아의 놀이가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편성하여 운영한다. 유아가 흥미와 관심에 따라 놀이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기도록 한다. 유아가 놀이를 통해 배우도록 한다. 유아가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내외 놀이 환경을 구성한다. 유아와 유아, 유아와 교사, 유아와 환경 간에 능동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5개 영역의 내용이 통합적으로 유아의 경험과 연계되도록 한다.
신체활동 건강 영역, 의사소통 영역, 사회관계 영역, 예술 경험 영역, 자연 탐구 영역으로 되어 있다. 누리과정의 평가는 교육과정 운영의 질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일이며 평가 목적에 따른 적합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유아의 특성 및 변화 정도와 교육과정 운영을 대상으로 하며 유아에 대한 이해와 교육과정 운영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유치원 교육과정(2019) 교육부에서 만든 고시문을 활용해야 한다. 16쪽 분량이다.
미래 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교육과정이 2019 개정 누리과정이다. 유아가 주도하는 놀이를 통해 배움이 구현되고 유아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미래 사회는 지식이 많은 사람보다는 지식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또한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유아는 스스로 성장하고 배우는 힘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유아의 놀이는 예측하여 계획하기 어렵기 때문에 교사는 유아의 놀이 흐름에 따라 가장 적합한 교육적 지원이 무엇인지를 상황에 따라 판단하고 실천해야 한다. 교사, 원장(감)은 학부모가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의미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교사를 지원하고 협력하는 조력자로서 해야 할 역할, 교사와 학부모 간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교육과정 실천을 위해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한다. 원감은 교사들의 수업을 지원하고, 지도할 수 있는 교육전문가로서 해야 할 역할을 두루 갖추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