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일기
안녕하세요. 신동 초등학교는 삼척시 신기면에 있으며 전교생이 두 명뿐인 아주 작은 학교입니다.
중국 하얼빈 역사탐방은 신동초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젝트'로 두 명의 재학생들과 친구가 되어 함께 역사탐방에 떠날 학생들을 찾고 있습니다!
하얼빈 역사 탐방뿐만 아니라 학교가 가지고 있는 교육 방향과 철학에 대해서도 함께 말씀드리며 전학 관련 상담 등 을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많은 분이 편히 오실 수 있도록 삼척 시내에 있는 독립 서점 '연 책방'에서 진행합니다.
행사의 원활한 준비 및 진행을 위해 반드시 사전 접수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26. 3. 19.(목) 14:00 ~ 16:00
- 장소 : 연 책방(대학로 59-10)
- 문의 : 033-541-1509
* 신동 초등학교를 소개하고 교육 방향 및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입니다. 하얼빈 역사 탐방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신동 초등학교로의 전학 또는 초등학생 자녀와의 귀농 귀촌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서 참석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https://forms.gle/dg9XZFZ3nPZe7cU9A
두가 안 된다고 말한다. 대부분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조건에 학교가 위치하고 있다고 말한다. 간혹 경제적인 논리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강하게 말씀해 주시는 분들도 계신다.
하지만... 신동초 교장으로 온 나는... 생각이 다르다!
그 이유는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을 경제적인 논리로 말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우리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달려 있다. 이 아이들이 자라서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주인공들이다.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은 아이들의 많고 적음을 떠나 아이들이 나서 자라고 생활하고 있는 곳에 있는 학교에서 안정감을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국가와 지역과 어른들이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 아이들 대비 학교에 들어가는 예산이 아깝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예산의 쓰임새를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적어도 학교를 없애는 일은 쉽지만 다시 세우는 일은 정말 어렵다. 경제적으로도 손해다. 있는 학교를 유지하고 학생 한 명 한 명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해 주어야 한다.
감사한 것은 우리 교직원분들께서 학교를 살리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고 계신다. 교무행정사님께서는 직접 홍보 자료를 뚝딱 만들어주셨다. 연 책방에 부착할 자료를 말이다. 늘봄 전담사님께서는 삼척 맘 카페에 학교를 열심히 홍보해 주시고 계신다. 일당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