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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책방 Aug 24. 2019

나로써 말고 책방지기로써

책방일기 | 2019. 8. 24. (토)





오랜만에 만난 영언니가 나에게

책 좀 읽어

라고 말했는데 그러자 더 쎄게 알았다

이런저런 핑계로 책읽기에 게으르다는 걸


읽어야 하는 책이야 당연히 읽어야 하는데

이것들과는 별개로 더 많은 책들을 읽고 읽고 읽어야 하는데

여간 어렵네

그러고 보면 나는 사실 다독가는 아니고 속독도 잘 하지 못한다

읽었던 책을 텀을 두고 여러번 읽는 스타일인데

이거야 내 개인적인 독서 습관일테고

책방지기로써 책읽기가 턱없이 부족한 것은 사실


사실이고 부끄러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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