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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의 성과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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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의 성과, 정말 일한 만큼 나오고 있나요?

“우리 직원들 정말 열심히 일하긴 하는데...”
“보고는 많은데, 정작 결과가 보이지 않아요.”

많은 기업 교육 담당자와 관리자들이 자주 하는 말입니다.

� 문제의 핵심은 '성과 중심 업무관리'의 부재입니다

성과 중심의 사고가 부족하면 일의 방향이 흐려지고, 노력 대비 효과가 낮아집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성과 중심 업무관리’ 관점으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활동 중심 사고 vs. 성과 중심 사고: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많은 분들이 '열심히 하는 것'과 '성과를 내는 것'을 동일시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치명적인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활동 중심 사고(Activity-based thinking)에 갇혀 있다는 점입니다.


초점의 차이: '활동 중심 사고'는 '얼마나 잘 수행했는가 (How well activities were performed)'에 초점을 맞춥니다. '성과 중심 사고'는 '어떤 결과물이 나왔는가 (What was produced as a result)'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는 과정보다는 결과물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평가 관점의 차이: '활동 중심 사고'는 '활동 + 성과 모두 포함'하여 평가하는 반면, '성과 중심 사고'는 '사실적 결과물 제시'를 통해 평가합니다. 이는 성과 중심 사고가 보다 객관적이고 측정 가능한 결과에 기반한 평가를 지향함을 시사합니다.


사용 예시의 차이: '활동 중심 사고'는 '업무 평가, 성과 리뷰'와 같이 과정과 노력을 함께 고려하는 상황에 주로 사용됩니다. '성과 중심 사고'는 '시험 결과, 계약 체결'과 같이 명확하고 구체적인 최종 결과물이 중요한 상황에 적용됩니다.

쉽게 말해, 이메일을 60통 보내고, 바이어 미팅을 20번 한 것(활동) 자체가 성과가 아니라, 그 활동을 통해 실제로 몇 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는지(결과)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볼로냐 샌드위치'는 무엇인가요?

'조의 볼로냐 샌드위치' 이야기는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매일 똑같은 도시락에 불평하면서도, 정작 그 도시락을 싸는 사람이 자신이라는 것을 모르는 조처럼,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이나 불필요한 활동을 반복하며 스스로 성장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은가요?


성과 중심 업무 관리 진단지를 통해 당신의 '볼로냐 샌드위치'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 진단지는 '내 업무의 최종 성과(결과물)를 명확히 알고 있는지' , '단순 활동보다 결과를 창출하는 일에 시간을 더 투자한다' 등 20가지 항목을 통해 당신의 업무 관리 수준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성과 창출을 위한 핵심 원칙: 전략적 소통, SMART 목표, 시간 & 네트워크 관리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활동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까요? 현대코퍼레이션의 워크북은 성과 창출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원칙을 제시합니다.

업무 방향 설정과 신뢰를 구축하는 전략적 소통: 상사와의 명확한 소통을 통해 부서의 주요 이슈, 상사의 기대 수준, 업무 스타일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상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성과 관리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Tip: 상사에게 **피드백 요청(Feedback Seeking)**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이는 개인의 업무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 직무 성과와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집니다.


성과를 명확히 이끄는 SMART 목표 설계: 목표는 구체적(Specific)이고 , 측정 가능하며(Measurable) , 달성 가능하고(Attainable) , 결과 중심적(Result-based)이며 , 기한이 있어야 합니다(Time Bounded).
예시: "12월 말까지 실적을 대폭 늘린다"는 불명확한 목표입니다. "고객클레임 발생률을 2% 낮춘다" 처럼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집중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시간 관리와 네트워크 관리: 당신의 시간을 누가 통제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 목표 성취에 부합하게 시간을 쓰고 있는지 분석해야 합니다. 또한,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이해관계자(생산적 인적 네트워크)에게 시간을 효과적으로 배분하고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파레토 법칙 (20:80 법칙): 전체 성과의 80%는 20%의 핵심 활동과 인적 네트워크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중요한 일과 중요한 사람에게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성과 중심 업무 관리, 이제 당신의 차례입니다!

이 모든 과정은 결국 '나' 자신을 이해하고, '나'의 업무 방식을 성과 중심으로 전환하는 여정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바로 이거다!" 혹은 "나도 모르게 조처럼 일하고 있었네..."라고 생각하셨다면, 이미 변화의 첫걸음을 내디딘 것입니다.

저는 성과중심 업무관리 워크북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수많은 실무자들이 개인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팀 전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팀이, 당신의 조직이 "열심히는 하는데..."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최고의 성과를 내는 팀"**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저에게 문의하세요. 당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킬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문의하기] 허일무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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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이트

https://blog.naver.com/changeway/223903063892

https://blog.naver.com/changeway

https://youtube.com/@changedesigner?si=4D2XRA82oVOJYo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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