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차이즈 카페에서 일합니다
9년차 카페 매니저의 이야기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일을 하지 어느덧 9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디야에서 2014년 5월부터 일을 시작해서 현재까지 계속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겪고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생각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나가려고 합니다.
처음 일을 시작할 때에는 커피에 대해서 아는 게 거의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의 차이도 잘 모를 정도로 말입니다.
그러던 사람이 이제는 매일 같이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커피의 풍미와 맛에 대해서 느끼기도 하며
알바생으로 시작해서 매장을 운영하고 책임지는 매니저로서 변화된 시각과 생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시간대에서도 일을 해봤기에 오픈, 미들, 마감 일을 하며 나랑 잘 맞는 시간대를 찾는 과정과 하루에 적당한 근무시간은 몇시간인지도 찾아나가는 과정도 담아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