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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창돌이 Mar 18. 2022

누구나 간절하게 바라는 것들이 있다

노력으로 얻어나가는 것에 대해서

최근에 유퀴즈 브레이브걸스편을 보다 이런 저런 생각이 스친다.



누구나 간절하게 바라는 것들이 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누구나 노력을 해나간다.

하지만 노력을 한다고 원하는 것을 이루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흔히들 존버는 승리한다고들 하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승리하고 성취한 자들의 말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보면 존버 말고는 답이 없기도 하다.

될 때까지 하는 것만이 답이니 말이다.




기우제를 지내면 100% 비가 온다고 한다.

왜냐하면 비가 올때까지 제사를 지내면 되니깐.

비는 언젠가는 오니깐.




하지만 그 기간을 알 수가 없기에 지치고 도중에 포기하고 내려놓게 되는 것도 있다.

더불어 이게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인가?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버티지 못하고 중간에 하차하곤 한다.

이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못오를 나무를 처다보는랴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답이 나올 때까지 알 수가 없다.

그저 내가 선택한 것이 답이라고 믿으며 살아가는 수 밖에 없다.

결과에 대한 책임은 안고서 말이다.




내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된다.

내가 간절하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늘 인생의 동반자를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나는 그만큼 노력을 하고 있는가?

내 스스로를 돌이켜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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