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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멋진남자 Sep 29. 2016

(태도편#2) 3가지 X 태도..5가지 O 부자습관..

존경받는 부자들의 습관에서 배우는 마음가짐에 대하여

하나. 나는 실패를 두려워 한다. ----- X


최근 스타트업 열풍이 불어오며, 청년을 중심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기존의 기업의 의사결정의 관행을 허물고, 대기업들이 진출하지 못하는 여러가지 세분화된 비지니스 모델을 가지고 스타트업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으로 도전하고, 도전하여, 결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런데 '나'는 어떤 사람일까? 세상의 모든 사람이 모두 다 창업전선에 뛰어들어 경영자가 되며, 새로운 비지니스를 창출하는 사람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일은 실패를 두려워하면 온전한 열정을 다하여 일할 수 없다. 인맥형성이나 네트워크 형성에도,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도 수동적이고 적극적일 수 없다. 왜냐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매몰비용(Sunk Cost)에 대한 생각이 새로운 도전을 통한 변화에 걸림돌로서 사람의 개개인의 마음속에서 작용하기 때문이다. 



둘. 나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 ----- X


변화는 늘 기회와 위험이라는 두가지를 내포하고 있다. 마치 시작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끝은 또다른 시작을 위해서 달려가는 속성과 마찬가지이다. 


'변화'의 속성은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끝'이며, 새로운 '시작'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불확실성이라는 위험을 내포할 수 밖에 없고, 이러한 변화를 즐긴다는 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성경에서 말하기를 '고난이 네게 유익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위험한 길로의 선택, 위험이 내포한 고난의 과정은 가난에서 부자로서 가는 과정가운데 반드시 거쳐가는 과정이다. 그러하기에 의사결정전에 고민은 하지만, 의사결정이 일어나면 빠르게 움직인다. 그것은 위험이라는 불안정한 상태에서 안정이라는 상태로 빠르게 이동하기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나'는 어떠한가? 나란 사람은 위험을 감수할려는 의지가 있는가? 변화를 향해 달려간다면 지금 받고 있는 월급, 지금의 인간관계, 지금의 사회적 그룹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을 향하여, 새로운 인간관계, 새로운 사회적 그룹을 만드는 변화를 수용할 것인가? 


지금까지 여러분이 경제적으로 부자든 가난한 자이든, 사회적 관계 자원이 풍부하든 부족하든, 여러분은 부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성향에서 나타나는 태도를 배울 필요가 있다. 


적어도 이들은 변화라는 위험을 감수하는 과정에서 기회를 만났고, 기회속에서 결실을 맺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여러분들은 어떠한 변화도 두려워하고 있다면, 여러분의 삶속에 기회는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셋. 나는 일을 즐기는 창의적인 사람인가? ----- X


일반적으로, 통계적으로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한다'쪽에 여러분이 서 있다면, 당신은 적어도 부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다. '부자습관(Rich Habits) 저자 토머스 콜리의 통계에 의하면, 부자의 85% 자신의 일을 즐기고 있고, 가난한 사람중의 자신의 일을 즐기는 사람은 겨우 2%에 머물렀다. 


반대로 말하면, 자신의 일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부자의 반열에 오르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이다. 

심리학적으로 자신의 일을 즐길때만이 그 일에 대한 창의적인 사고와 접근이 가능하다. 지식은 이미 검색엔진을 통해서 얼마든지 검색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목적성에 기반한 정보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열되어 있는 자료들을 하나의 목적 혹은 다중의 목적을 기준으로 정렬하거나 수정을 가해야 한다. 결국 이러한 과정은 창의적인 사람들이 해야하는 몫인데, 부자들은 자신의 일을 즐기며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기준, 새로운 접근을 끊임없이 시도하는 창의적인 사람으로서 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부자가 존경받아야만 하는 이유는 최소한 경제적 승자로서의 그 삶에 대한 Respect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의미로서 존경받아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존경받는 부자로서의 삶을 살아갈 때 비로서 주어지는 것이다. 


첫째, 당신은 남을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O


심리학의 대가 매슬로우는 인간의 욕구 단계에 대하여 5단계로 분류하였는데, 부자들은 이 욕구단계 중 존경욕구(Esteem), 자아실현의 욕구(Self-Actualization)가 강한 특징을 가진다. 

토니슈워츠가 말하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5단계’와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 피라미드(출처 : GS칼텍스 홈페이지 재인용)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을 특별히 더 많이 생각하며 챙기는 것은 아니다. 평소에 자신이 더 많은 인간관계를 넓히기 위해 애를 쓰고, 그 인간관계 가운데서 도움이 될만한 일들을 찾는 것이다. 그건 누가 시켜서라기 보다는 인간의 욕구단계의 High-level로 옮겨가는 자연스런 욕구의 분출이다. 


존경받는 부자들은 자신이 가진 자원(Resources)을 통해서 나눔을 실천한다. 그건 자신이 취한 경제적 승자로서의 재물과 자기 자신을 존경의 욕구와 자아실현의 욕구의 차원에서 베풀고 나누고, 참여하며 행동하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그들은 나누어 주면서도 행복해한다. 부자는 나눔의 과정가운데 있는 어려움도 스트레스 환경도 견디고 참아낸다. 


나의 관심사와 나의 욕구가 생존에 대한 욕구와 삶의 안정에 대한 욕구로 가득 차 있다면, 그 마음가짐에 여유를 갖고 관심사를 옮겨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러한 노력이 있을때 비로서 존경받는 부자로서 자기 삶의 한 조각이 맞춰지는 것이 아닐까?



둘째, 겸손함을 가진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까?  ----- O


존경받는 부자는 이미 스스로가 존중을 받거나 존경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바꾸어말하면, 자기 자신이 존중받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타인을 존중하고 차별하지 않는다. 그러한 겸손함은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이 타인이 볼때 창의적이어 보이고, 그 열정가운데 전문성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열정은 적극적인 인간관계 형성, 자신의 일을 즐기는 태도, 끊임없이 자기성장을 위한 노력을 포함한 모두에 가난한 마음을 가진 열정을 표출하는 것이다. 이러한 열정이 존경받는 부자로서 거듭나게 만드는 근원적인 에너지가 되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얼마나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 그 좋은 습관을 아이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까? 

여러분들은 얼마나 많은 시간은 지인들과 보내며 소통하며, 다른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살고 계십니까?

여러분들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자기성장을 위한 투자를 하며, 일관성 있는 태도를 취하고 계십니까?


이상의 3가지 질문앞에 여러분들이 자유로울 수 있는 습관을 갖는 것이 바로 존경받는 부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셋째, 청렴함을 가진 솔선수범을 하고 있습니까?  ----- O


대한민국 사회에서의 부자에 대한 일부 인식은 부도덕하고, 그 재산과정이 불투명하고, 부자들의 행실이 존경받을만한 모습이 없다라는 인식이 있다.


모든 것이 그러하지만,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은 불법이나 편법이 없고, 투명하게 이루어져 나가야만 한다. 그러하기에 일찍 일어나며 새벽을 깨우는 부지런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재정적 기부와 재능나눔을 통해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삶 속에서 갖춰 나가는 것이다. 


부자들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나누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넷째, 상대방의 말에 경청하며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까?  ----- O


사람이 귀가 2개이고 입이 하나인 것은, 말하는 것의 2배만큼은 들어야 한다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들으면서 깨달고, 들으면서 정보를 취득합니다. 그러하기에 평소에 경청하는 습관을 갖으면,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부자들은 투자를 할때도 경청한다. 잘 들어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경청해서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위험을 감내할 것인지, 위험을 헷지할 것인지를 판단하기 때문에 판단후에는 위험을 벗어나서 행동에 옮기는 실행파들이다. 


일상의 일들도 마찬가지이다. 원치 않는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어떻게' 해결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할지를 고민한다. 이러한 생각과 행동의 패턴은 대단히 효율적인 모습이다. 


여러분들은 어떠 그룹에 속하십니까? 적어도 존경받는 부자로서의 삶의 태도가 아니더라도, 일상의 삶속에서살아가는 지혜로서라도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며, 문제발생시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추는 삶의 태도는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섯째, 작은 것을 절약하는 검소함을 가지고 있습니까?   ----- O


우리의 상식적인 생각과 완전히 다른 것 중의 하나는. 부자들의 그 삶이 우리의 생각처럼 화려하지 않고 오히려 검소하다는 것이다. 


부자들이 새것보다는 중고(中古)를 이용하고, 부동산도 소유하기보다는 렌트를 통해서 오히려 소득창출에 활용하는 사람들이다. 


절약하지 않고서는 모여질 수 없고, 그 삶이 '보여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실속'에 맞추기 때문에, 고급 외제차가 아닌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부자를 볼 수 있는 것이며, 밥이나 술을 사는 작은 행위도 그 이상을 기대하는 뭔가가 있지 않으면, 인색함을 느낄만큼 돈을 쓰는 것에 집중하는 사람들이다. 


검소함은 어찌보면 '절제'라는 미덕을 삶속에서 적용하며 살아가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어려운 삶의 태도이다. 그러하기에 이런 검소함이 베어 있는 사람이라면, 존경받는 부자로서 칭송을 받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할까? 


여러분들의 삶이 이런 검소함과 멀어 동떨어져 있다면, 앎으로서 행동하는 실천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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