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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멋진남자 Aug 17. 2016

전문가...나와 상관없는 단어일까?

나도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대학민국의 대학진학율은 약70% 수준이다. 다른 OECD 국가들과 비교했을때, 과히 고학력 인플레라고 말할 수 있다. 

OECD 국가 대학진학율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한민국 국민은 '내가 무슨 전문가?', '내 주제에 무슨 전문가로서 활동'을 하며 두손으로 마다한다

그렇다면, 정 전문가의 의미가 무엇이며, 왜 평범한 우리가 전문가가 될 수 있고, 이러한 전문성을 통하여 존경받는 부자로서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지를 차근차른 살펴보도록 하자.

전문가의 대한 한 정의


전문가에 대한 정의 중 하나로서, 


먼저 위키피디아에서는 "전문가(專門家)는 기술 · 예술 · 기타 특정 직역에 정통한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이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라고 기술하고 있다. 

또한, 한  블로그에서는 전문가의 정의 다소 장문으로 표현하고 있다.

" 전문가 ("Expert") 란 무엇인가?

전문가란,
첫째, 분류 (Categorize) 를 잘 해야 한다. 어떤 주제를 관찰하고, 특징들을 잘 잡아내어, 비슷한 것끼리 묶거나, 그룹에서 다른 점을 지적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구름의 종류에 대해 관찰한 리차드 험블린의 책처럼.

둘째, 이름 (Naming) 을 잘 지어야  한다. 분류한 체계에 대해, 적절한 이름을 붙일 수 있어야 한다. 간단해 보이지만, 실상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학문적 연구를 하거나, 코딩을 하거나, 규칙을 만들거나, 무언가 하찮은 일을 할 때에도, 이름짓기는 늘 골치아픈 주제다.

셋째, 역사 (History) 를 잘 알아야 한다. 어떤 주제에 대해 과거의 시시콜콜한 역사를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던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또 한가지 중요한 이유는, 역사로부터 그 주제에 대한 Vision 과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전문가들을 보면, 과거로부터 얼마나 그럴싸하게 미래를 유추해대던가.

이상과 같이 전문가의 의미는 그리 멀게만 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깝게 있는 것도 아니다. 분명 어떠한 노력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잘 분류하여 잘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함은 명확한 것이다. 

이제 우리가 모두 전문가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해 보자.

다양한 직군에서의 전문가로서의 삶을 꿈꾸자


평범한 우리들의 모습속에서의 전문성


여러분들은 자영업을 하건, 회사내에서도 직무를 수행했던 해당직무분야에 대해서 이미 수년에서 수십년을 고민하며 직무를 수행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중에 이미 상당히 많은 해당직무에서의 경우의 수와 역사, 직무에 필요한 다양한 직무를 분류하며 그 차이점까지도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지식과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여러분이 전문가로서 활동하지 않는걸까요? 그건, 전문가로서 활동할 기회를 얻지 못한것이며, 전문가가 활동하는 직무채널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로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가져야 할 덕목이 2가지 있는데, 한가지는 기업가정신, 또한가지는 컨텐츠 생성역량입니다. 

먼저, 전문가는 스스로 판단하며, 스스로 움직이고 발전시켜 나가야만 하는 능동의 주체입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동기부여하며 다른 이들까지도 따르게 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기업가정신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는, 컨텐츠생성 역량으로서, 전문가는 글로서, 그림으로서, 말로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설명하고, 자료를 공유하며 깊이있는 전문성을 전하는 최초 컨텐츠 생성자입니다. 

이러한 2가지에 대한 덕목을 훈련하다보면, 여러분들은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고, 점점 더 전문성을 갖춘 존경받는 부자의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됩니다. 그냥 하루 아침에 로또에 당첨되어 큰 재정적 부를 만든 내가 아니라, 차근차근 내 지적 소산을 통하여, 직무를 통하여 창출해낸 여러가지의 부가가치를 통해서 부의 축적을 이루는 진정한 존경받는 부자로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모습속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전문성


대개 자기자신에 대한 모습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기에, 떄로는 게으르고, 앎에 대해 달려가는 지속성이 부족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속한 친목모임에서, 자신이 속한 일터에서는 사뭇 다르게 열정을 가지며, 고도화된 분류와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많은 컨텐츠를 읽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진 본인의 모습도 발견할 것입니다. 


바로 이런 작은 태도의 차이. 즉, 사적인 일에 대한 태도와 공적인 일에 대한 태도를 다르게 행동하는 자기자신을 발견하며, 직무중심의 사고방식과 태도를 자신의 전문성을 배양하는데에도 적용하는 것이 또다른 자기자신에 대한 전문가로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존경받는 부자'는 그 일이 무엇이든지 간에, 자신에게 주어진 직무앞에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며, 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제적 부와 사회적 명예를 쌓아가는 것이기에, 


사회적 논란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휩쓸리는 군중심리 가운데서도 당당히 전문가로서 살아온 발자취를 살펴보며, 부자로서 살아갈 만한 사람임을 타인으로부터 인정받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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