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부자들의 재테크 철학강의 #1 - 환율차이를 통한 외환투자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일을 하면서 살다보면...
어느 새, '나는 언제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며,
어느날은 서점에서 재테크 서적을 뒤지고,
어느 날은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며, '너는 어떻게 재산을 증식하니?',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라며 근원적인 자산증식을 위한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그렇다면, 정말 지금의 부자들은 어디에 투자를 해서 지금의 재산을 만들었을까???
사회에 진출하여 첫 급여를 받게 되면 대부분 2가지를 하게 된다.
하나는 청약통장 개설, 또하나는 적금통장 개설이다.
재테크의 가장 기본은 종자돈을 모으는 것이다. 이런 종자돈을 모으기에는 적금만큼 무위험 방식이 없다.
이런 인고의 기간을 거쳐 모으게 된 1천만원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디에 투자를 하겠는가?
인고의 시간을 거쳐 모으게 된 종자돈을 많은 사람들이 쉽게 투자결정을 내린다.
그렇다면, 부자들이 갖는 재테크 인내심은 어떠할까?
통계에 따르면 부자들의 평균투자기간은 3년 이상으로 표현되고 있다.
여러분들은 어떠한가? 주식시장에 오늘 1천만원을 투자했다면, 하루에도 15% 수익을 아니, 30%의 수익을 위해서 달려가고 있지 않은가?
아니, 나는 좀 가치투자를 한다고 해서 매일매일, 아니 매시간 주식 시황판을 보며 5% 오르면 매도주문을 걸고 있지는 않은가?
아니면, 나는 위험자산에 대해서는 너무 싫어하며, 친구에 부탁을 들으며, 잘알지 못하는 변액보험에, 연금보험에 돈을 투자하여 투자재원이 전혀 없지는 않은가?
이제는 여러분들도 부자다운 재테크 철학을 가지기 위해 시작하기 좋은 투자수단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환율이란 서로 다른 통화간의 교환(매매)을 외환이라 하며, 이때 적용되는 교환비율을 환율이라고 한다."
환율의 특성은 다른 투자수단에 비교하여 거시적이며 장기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쉽게 예를 들어보겠다.
지난 5년간 원화대비 유로화, 유로/달러 비율 변화율이다. 차트에서 보듯이 2010년2월 기준대비 -25% 유로화 하락이 이루어졌다. PIGU에서 시작된 유럽발 금융위기로 유로화의 가치는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유럽중앙은행의 유로화 공급을 통한 추가경기 부양은 유로화를 한단계 더 내려가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
이제 미국으로 시선을 돌려보자, 2014년 연초만 하더라도 미국 달러는 1010원까지 약세를 면치 못했었다.
그러나 기억해 보아라, 달러가 1$=1400원이 넘던 시절도 있었음을...
향후 미국 연준에 의지에 따라 달러강세가 예상되어, 어쩌면,
달러대비 유로화가 1:1의 비율까지 갈수도 있을 것이다.
현재 미국은 양적완화정책을 유지하며, 조금씩 금리를 인상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원화절상의 효과가 조금씩 풀려 한국의 수출경쟁력도 일본의 엔화대비 조금은 상승할 것이다. 이런 거시적인 환율간의 고차방정식이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간단히 생각해 보면 된다.
현재 원화예금의 수신금리는 대체로 2.0% 내외이다. 이것은 외화예금 또한 마찬가지다.
투자자가 외화예금을 하기 위해서는 매매기준율이 아닌, 현금매입가와 현금매도가로 거래가 된다.
한 투자자가 유로화에 10백만원을 투자한다고 해보자
현재 매매기준율 1215.71원이며, 현금매입가는 1231.52(은행마다다름)
그럼 10,000,000원 / 1231.52로 약 8120유로를 투자할 수 있다.
시간이 흘러 2018.01 매매기준율이 1610.00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때의 현금매도가는 1596.50이라고 역시 가정하자 그럼 8120 * 1596.5 = 12,963,580 원이된다. 여기에서 금리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현재 국민은행 Liiv 이용시에는 주요통화(USD, EUR, JPY) 모두를 90% 할인된 환율우대를 받아 외화매입, 외화매도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