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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창석 Apr 25. 2021

익숙함에 길들여지기보단, 새로운 환경을 찾아가기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 이날치 밴드 장영규

2020년의 핫 키워드 중 하나는 '이날치'밴드였던 것 같아요.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할 때 협업했었죠. 최근에 김지수 기자님과 인터뷰한 이날치 밴드의 브레인 '장영규'님의 인터뷰(링크)를 공유해요.


"탁월한 협업은 탁월한 낯선 것을 받아들인다."

인터뷰를 읽는 저의 무릎을 치게 만들었어요. 저부터도 낯선 것을 처음 접했을 때, 나의 무지한 지식과 경험으로 낯선 것을 이상한 것, 또는 별로인 것으로 재단해서 인식할 때가 많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필요로 하고, 환호하는 것은 모두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낯선 것들이에요. 예를 들면, 스마트폰처럼요.


'축적의 힘'

제가 흔히 성공, 성장한 사람들의 여러 인터뷰와 책, 영상 자료를 보면 공통적으로 말하는 건 '운'이 따랐다고 해요. 그런데 그 운이라는 것이 아무것도 안하는데 나에게 찾아오지 않아요. 축적의 시간이 있어야 해요. 축적의 시간은 고통스럽겠지만 그 속에서 보람, 기쁨, 희열이 종종 숨어있죠. 여러분들에게는 어떤 축적의 힘이 있나요? 어떤 축적의 힘을 기를건가요?


다른 사람들의 축적의 힘과 결과를 보면서 함께 기뻐하고 박수치며 격려하는것은 중요해요. 내가 아닌 것에 교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거에요. 그런데 오늘부터는 1인칭 관점으로 축적의 힘을 보았으면 해요. 그리고 그 축적의 힘을 모아 탁월한 협업을 하셨으면 하고요. 저도 해볼게요.


오늘도 충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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