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팬아트
또 시작이네.
“이번엔 진짜 들어간다!”
아니, 맨날 진짜라며...
근데 아무리 봐도 폼이 어설프다.
공 하나 던질 때마다 큰소리치고,
안 들어가면 바람 탓, 눈 탓, 급기야 내 탓까지 한다.
그래도 그런 게 웃기니까, 내가 계속 같이 어울려주는 거겠지.
하지만 언젠가는, 정말로 놀라운 걸 보여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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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에는 없는 사이드스토리를 상상해 그려본 <슬램덩크> 팬아트입니다.
겨울 아침의 눈 덮인 농구코트에서 슛 연습을 하는 강백호와,
곁에서 공을 건네며 지켜보는 양호열의 모습을 떠올리며 작업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