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00.
연락 안하고 산지 몇년도 넘은 후배에게 갑자기 톡이 왔다.
이 경우 당연히
1. 청첩장
2. 궁금한것 있음
3. 필요한것 있음
정도의 카테고리로 예측 가능 했는데
오늘 온 연락은
'요즘 00 에서 일해? ' 라는 질문이었다.
왜 물어봐?
에는 답이 없고,
아무튼 내가 맞는지 아닌지 궁금했다고 한다.
참 유난이고 할일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내 일상이 궁금하면 평소 연락을 하고 지내면 될것을 ^^;
사람들은
시기심, 모합하고 싶은 마음, 등등이
누구나 있기 때문에 이해해보려고 한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