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명선원

보라선원과 보산사 스님들과 여럿이 제주도에 갔습니다.

오는 4월 초 영화스님과 함께 할 3일 선칠 프로그램을 같이 하기 위해서,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회의를 했습니다. 

지난 겨울 23일 단식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었던 원명선원이라 ... 오랫만에 방문하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원명선원의 밥은 역시 맛나요!

오랫만에 만난 강한이도 매우 즐겁게 맞아줬어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점심 먹고 다함께 별도봉 산책

아름다운 동백꽃도 이제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이제 제주도의 봄꽃도 꽃피우기 시작했어요. 수선화는 이미 한창입니다.

선칠동안 먹을 식사 메뉴도 함께 의논했어요~ 기대됩니다. 벌써 신청자가 거의 10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