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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안 XianAn 스님 Apr 14. 2024

4월 14일 탄허박물관에서 열린 영화스님의 정토법회

오늘은 미국 영화선사의 방한 마지막 법회가 열렸습니다. 수서역 근방에 위치한 탄허박물관에서 귀의오계식과 선명상의 기초로 법회를 시작했습니다. 귀의오계식에 이미 귀의 받은 분들도 꽤 많이 참여했습니다.

어제는 선명상 법회였다면 오늘은 정토불교를 실제로 수행해보고 배우는 날입니다. 정토법회는 향찬으로 시작해서 아미타경 독송, 아미타불 염불로 이어집니다.


아미타경을 독송하고 온 사부대중이 다함께 일심으로 염불합니다.

법당을 돌면서 호염 즉 돌면서 염불...

많은 스님이 함께 하니 더 좋았습니다.

마지막은 앉아서 염불하다가 묵염 시간입니다. 맘속으로 염불하면서 좌선합니다. 

정토법문 시간에는 월정사에서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계신 보관스님도 오셨고, 육조단경 시간에 금강스님도 오셔서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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