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위앙종 스님부터 청년·외국인까지 한자리에
"10월 15일 수요일 오후 4시 청주 불교방송 라디오로 방송 예정"
방송 주파수 및 방송구역
96.7㎒ : 일원(청주시, 증평,진천,세종특별자치시, 대전), 일부(천안시, 공주시, 음성군, 진천군, 괴산군, 보은군)
106.7㎒ : 일원(청주시 ,충주시, 음성군), 일부(괴산군)
2025년 10월 13일, 청주 BBS불교방송 신사옥이 다채로운 인연으로 붐볐습니다. 조계종과 위앙종의 스님들은 물론, 한국인과 외국인, 장년층과 청년층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 법회는 마야사 주지이자 새로 청주불교방송 사장으로 취임한 현진스님의 초청으로 마련된 영화스님의 초청법회로, 지역 불교계 안팎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법회는 청주불교방송의 새 시대를 여는 자리이자, 대승불교 수행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영화스님의 법문을 통해 일상의 고통과 번뇌를 여실히 비추어보고, 수행자로서의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위앙종 특유의 전통을 현대의 삶 속에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영화스님의 통찰은 청중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날 법회에는 월명사의 지견스님도 자리를 함께하여, 동서양의 수행 전통과 여러 세대가 어우러져 마음을 여는 감동적인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위앙종의 첫 한국 도량인 보산사가 열린 이래로 마야사의 현진스님과 월명사의 지견스님은 위앙종의 오랜 이웃이자, 위앙승가의 든든한 선배로서 함께 시간을 쌓아오며 깊은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법회는 그러한 오랜 인연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시대의 불교를 열어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진스님은 “청주불교방송이 앞으로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도량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이 자리가 전통과 현대, 세대와 국경을 잇는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주 불교방송 초청 법회~
마야사 현진스님의 초대로 열린 법회라 더 뜻이 깊습니다.
한국 전통식으로 진행된 법회입니다.
다함께 청법게, 반야심경을 외웁니다.
꽤 많은 분들이 와주셨어요. 저희 위앙종 스님들도 모두 참여하고, 줌을 통해서 세계각지 학생들도 함께 합니다.
청주 마야사 신도님들도 많이 오셨어요.
게다가 월명사 지견스님도 와주셨어요. 와우 너무 감사했죠.
이번 관음칠은 대중이 전체적으로 훨씬 더 안정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랫만에 간 보산사라서 방송국 버회 다음에 지유명차도 잠깐 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