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미겔과의 인터뷰
수년전 미겔이 처음으로 미국 노산사에 찾아왔을 때가 기억납니다. 그땐 노산사에 사람이 별로 없었던 아주 오래 전인데, 사실 미겔은 선칠하러 왔다가 일주일도 못 버티고 비행기표 바꿔서 훌쩍 떠나버렸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미겔은 그 다음해 다시 찾아왔고, 그리고 매년 더 많은 친구들을 미국으로 데려와서 함께 참선했습니다. 그는 이제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고, 그 아이도 아빠를 따라서 참선을 합니다.
그의 참선 수행의 시작으로 이제 포루투갈 리스본에서 참선 수행자의 그룹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21년 10월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미겔의 아들
미겔의 여동생
미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