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분당 보라선원에서 불교 명상반을 했습니다. 이제 2개월 수업 중 한달이 지났습니다. 같은 분들이 계속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은 뭔가 명상을 통해 좋은걸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믿고 싶네요.
참여자분들의 대다수가 매일 명상하시기까지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양한 나이층의 학생이 참여하니 좋습니다. 이런 기회가 있으면 세대간에 서로 배우는 것도 있을테니까요. 질의응답 파일을 공유해 드리니 들어보세요.
아이들도 결가부좌하면 힘들어하지만 다리가 시원해진다면서 열심히 하는 학생이 있습니다...멋지지 않나요?
우리 명상반에서 가장 열심히 수련하고 계시는 엘리트 학생분입니다. 처음 오셨을 때 비해서 앉는 모습이 훨씬 더 편안해보이고, 안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