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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룰
하룰의 브런치 일상에서 소통, 공감, 존중, 이해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주변에서 작은 성취감을 느끼는 것을 좋하합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운 곳에 있다는걸 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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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15년간 모든 수입을 글에 의존하고 있는 백면서생. 그럼에도 백지를 놓고 펜을 들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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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나야
20년 간 군복을 입었고, 앞으로 20년 간 군복을 더 입어야만 하는 나. 어느 시골 바닷가 예비군중대장은 이제 군복 밖 세상으로 나와 찬란한 내가 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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