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제가 느낀 콜롬비아는 위험하기보다는 아름다운 곳이죠.
멀리서 본 라피에드라는 거대한 돌덩이일 뿐이죠.
라피에드라는 그 자체보다 오르는 길에 진짜 매력이 있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아시아 사람을 만나기 힘들어 길을 걷다 보면 함께 사진을 찍어 주길 부탁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639개의 계단을 올라 도착한 정상. 여행을 하며 찍은 2만여 장의 사진 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
뭉뚝한(뾰족하게 잘하는 거 없는)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