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느 도시를 가던 버스커들은 여행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주죠.
꽃과 해산물로 가득한 퍼블릭 마켓. 춥지 않아 크리스마스 느낌이 전혀 들지 않던 시애틀에서 유일하게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던 곳이었습니다.
1993년부터 붙기 시작했다는 껌. 단내가 진동을 합니다. 형형색색 껌 사이에는 누군가의 메세지가 숨겨져 있습니다.
스페이스니들. 한국말로는 우주 바늘.
이름은 정말로 촌스럽지만 시애틀 야경을 책임지고 있죠.
뭉뚝한(뾰족하게 잘하는 거 없는)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