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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걀값 27% 폭등의 진실

인플레이션이 가장 무자비하게 때리는 필수품은 천정부지, 사치품은 바닥

by ChartBoss 차트보스



달걀이 인플레이션 1위? 충격적 현실

2024-25년 미국 물가 상승률 TOP 3

달걀: 27.3% (압도적 1위)

커피: 13.4%

쇠고기/송아지고기: 10.6%

달걀 가격 전망: 미국 농무부는 2025년 달걀값이 41% 더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조류독감이 만든 달걀 대란

숫자로 보는 참사

2022년 2월 이후: 1억 5,387만 마리 조류 감염

이중 1억 2,700만 마리가 산란계 (달걀 생산 닭)

전체 산란계의 약 40% 피해

이는 단순한 공급 부족이 아니라 산업 전체의 재앙이다.


완전히 갈린 인플레이션의 두 얼굴

폭등하는 필수품들

달걀: +27.3%

커피: +13.4%

쇠고기: +10.6%

자동차 수리비: +8.2%

전기요금: +5.8%

폭락하는 기술제품들

스마트폰: -14.1%

TV: -10.1%

가솔린: -8.3%

항공료: -3.5%

호텔: -3.7%


필수품 vs 사치품: 잔혹한 구분

생존에 필수적인 것들은 가격 결정력이 강하다.

달걀 없이는 요리가 안 된다

커피 없이는 하루가 시작 안 된다

전기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하다

선택적 소비품들은 경쟁이 치열하다.

스마트폰은 2-3년 쓸 수 있다

TV는 더 오래 쓸 수 있다

여행은 미룰 수 있다


경제학적 해석: 수요 탄력성의 차이

비탄력적 수요(가격이 올라도 소비량 거의 안 줄어듦)

달걀, 커피, 전기, 자동차 수리

대체재 부족 + 생활 필수품

가격 올려도 소비자가 어쩔 수 없이 구매

탄력적 수요(가격에 민감)

스마트폰, TV, 여행

대체재 많음 + 구매 연기 가능

가격 내려야 소비자 유혹 가능


투자 관점: 돈이 흘러가는 곳

승자

필수 소비재 생산업체 (가격 결정력 보유)

단백질 공급업체 (달걀, 육류)

유틸리티 회사 (전기, 가스)

패자

전자제품 제조업체 (가격 경쟁 심화)

여행업계 (선택적 소비 타격)

수입업체 (환율 + 경쟁 압박)


2025년 전망: 더 극명해질 격차

지속될 상승 압력

조류독감 여파 계속 (달걀)

기후변화 영향 (커피, 농산물)

인프라 노후화 (전기, 수도)

지속될 하락 압력

기술 발전 (전자제품)

글로벌 경쟁 심화 (제조업)

경기 둔화 우려 (선택적 소비)


결론: 인플레이션도 계급을 안다

달걀값 27% 상승과 스마트폰 14% 하락은 우연이 아니다.

핵심 인사이트

필수품은 가격 결정권이 강하다

사치품은 경쟁으로 가격이 내려간다

인플레이션은 소득 계층별로 다르게 작용한다

투자는 가격 결정력이 있는 곳에 하라

시장은 정직하다. 없으면 안 되는 것에는 비싼 값을 치르고, 있어도 되는 것에는 할인을 요구한다.

교훈: 달걀처럼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만드는 기업에 투자하라. 스마트폰처럼 언제든 바꿀 수 있는 것은 언제나 가격 경쟁에 시달린다.


한줄 요약

달걀은 27% 폭등하고 스마트폰은 14% 하락한다니, 인플레이션도 부자와 서민을 확실히 구분해서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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