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Inside America

미국 제조업 일자리가 증발한 진짜 이유

24%에서 9%로 추락: 미국 정치인들이 말하지 않는 불편한 진실

by ChartBoss 차트보스



미국의 조립라인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생산적입니다. 하지만 이제 로봇과 센서가 한때 인간의 손이 했던 대부분의 일을 처리하고 있어요. 이는 극적인 변화를 의미합니다. 1970년대에는 미국 근로자의 거의 4분의 1이 제조업에 종사했지만, 오늘날에는 10명 중 1명도 안 되거든요.


200년간 이어진 경제 구조 대변화

이 차트가 보여주는 변화는 미국 경제 200년 역사의 축소판입니다. 1800년대에는 농업이 압도적이었죠. 국민 대부분이 농장에서 일했습니다. 그러다 산업혁명과 함께 제조업이 등장하며 농업 일자리를 대체했어요.


1970년대까지만 해도 제조업은 미국 중산층의 상징이었습니다.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공장에서 평생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 황금기는 끝났습니다.


현재 미국 고용 구조는 서비스업이 90% 가까이 차지하고, 제조업은 9%(1970년대 24%에서 급락), 농업은 2% 미만(1800년대 80%에서 거의 소멸)입니다. 1970년대에 존재했던 제조업 일자리 4개 중 3개는 완전히 사라진 셈이에요.


중국보다 무서운 진짜 적: 자동화

"일자리가 중국으로 갔다"는 말을 많이 있지만, 사실 그보다 더 큰 요인이 있습니다. 바로 자동화예요. 현대 공장에서는 로봇과 AI가 24시간 쉬지 않고 일합니다. 실수도 하지 않고, 월급도 받지 않고, 휴가도 가지 않죠. 설령 모든 제조업이 미국으로 돌아온다 해도, 예전처럼 많은 사람을 고용하지는 않을 겁니다.


정치인들은 여전히 "제조업 일자리를 되돌리겠다"고 약속합니다. 특히 선거철이 되면 러스트 벨트 지역을 돌며 "공장을 다시 열겠다"고 외치죠.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냉정합니다. 이미 사라진 일자리를 되살리려 하기보다는, 내일의 경제에 투자해야 한다는 입장이거든요.


서비스업이 새로운 중산층 사다리

그렇다면 제조업을 대체한 서비스업은 어떨까요? "서비스업은 저임금"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실제로는 다양합니다. 의료, 교육, 기술 서비스, 금융, 법률, 컨설팅, 창작, 디자인, 마케팅 같은 고숙련 서비스업이 새로운 중산층으로 가는 길이 되고 있어요. 물론 대학 교육이나 전문 기술이 필요하지만요.


미래를 위한 교훈

교훈은 명확합니다. 경제 구조는 계속 변하고, 기술 발전은 되돌릴 수 없으며, 과거의 일자리는 돌아오지 않고, 교육과 재교육이 핵심이라는 것이죠.


1970년대의 제조업 황금기를 그리워하는 것은 이해할 만합니다. 하지만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어요. 대신 미래 경제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정치인들이 "제조업 일자리 부활"을 약속할 때, 한 번 더 생각해보세요. 그들이 정말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제시하는지, 아니면 그냥 향수를 자극하는 빈 약속인지 말이에요.


결국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 것이 경제의 법칙입니다. 과거를 그리워하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죠.


한줄 요약

선거철마다 미국 정치인들이 "공장 일자리 되돌리겠다"고 외치지만, 공장 일자리 10개 중 9개는 로봇이 이미 먹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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