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31일 금

by 차성섭

오늘 서울에 신체검사를 받으러 가는 날이다. 아침 5시에 출발하여 검사를 마친 후, 점심을 먹고 12시에 서울에서 관광버스로 출발하여 제천에 왔다.


제천에 도착하니 2시 정도 되었다. 아침을 먹지 않아서 그런지, 황태 국을 먹었는데도 출출하여 롯데마트에 들러 김밥을 사서 집에서 먹었다. 김밥을 먹고 3시경 농장에 갔다.

농장에 가서 모링가를 보니, 5분의 4 정도는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일부는 크기도 자란 것 같았다. 5분의 1 가운데 5포기가 시들어 있고, 나머지는 싱싱하게 보이지 않았다.

싹이 나지 않아 상토에 있는 씨앗을 노지에 심은 것 가운데 싹이 난 것은 하나도 없었다. 월요일 비가 왔는데도 싹이 나지 않았다. 싹이 앞으로도 나지 않을지 모르겠다.


땅콩 가운데 아직 싹이 나지 않은 것을 캐어 보니, 씨앗이 발아가 되다가 멈춘 것 같았다. 아마 물이 부족하여 그런 것 같았다. 전에 내가 물을 계속 주었을 때는 발아가 되어가고 있었는데, 일요일부터 물을 주지 않고, 월요일 비가 약간 왔지만, 물을 주지 않으니 발아하는 땅콩의 씨앗들이 땅속에서 시들고 있었다. 그래서 싹이 난 땅콩 가운데 포기가 많은 것 가운데 일부를 분리하여 캐어서, 싹이 나지 않은 곳에 이식을 하였다. 싹이 나지 않은 땅콩이 10개가 넘었다.


고구마 순 가운데 죽은 것도 7개였다. 고구마 순 가운데 조밀한 것을 캐어서 이식하였다. 비닐하우스 남측 밭이랑에 물을 고이게 주었다.


6시경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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