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속에서 자란 외동의 성격은?

이면 여자를 밝히고 이기적인 확률이 높은지 질문하였다. 다음과 같이 답하였다. 

남자가 많은 곳, 예로서 남자만 있는 고등학교, 대학교, 직업군인 등에서 자란 남자로서 외동이면, 여자를 밝히고 이기적인 확률이 높은지 질문하였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자가 없이 남자가 있는 곳에서 성장한 남자로서 여자를 접촉한 경험이 없다면 여자에 대한 궁금증이나 관심을 가질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른 것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관심을 갖는 것은 대부분 사람의 공통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인간은 그런 궁금증과 호기심이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개발하고 해결하여 지식을 확장시키고 과학과 문화도 발전시킬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개별적 사람의 특성으로 남자 속에서 자랐다고 여자를 밝히고 이기적인 성격을 갖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성격이 형성되는 과정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의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는 유전적인 요인과 사회적 요인 두 가지로 크게 지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전적 요인은 태어날 때 부모님으로부터 물러 받은 것이기 때문에, 남자 속에서 자란 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사회적 요인은 성장하면서 자란 환경입니다. 따라서 여자 없는 남자 속에서만 자랐다고 하면, 그것은 분명히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겠습니다. 옛날에 많은 여자 가운데 외동인 경우, 부모나 다른 가족으로부터 과잉보호를 받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는 이기적일 수 있고 또 여자에 대한 왜곡된 사고도 가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는 남자라고 하여 여자보다 과잉보호를 받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이제는 아들 선호사상이 상당히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여자에 대한 우월성은 이제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녀가 많아야 둘인 현대 사회에서 남자의 우월성은 의미가 없습니다. 여자 남자 구분 없이 대부분 귀하게 자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육이나 생활 속에서 남자 우월성을 학습할 수 없기 때문에, 남자만의 세계 속에서 자랐다고 하여 여자를 밝힌다거나,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더 이기적인 성격을 갖는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