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 내외와 함께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1박2일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집에서 12시에 나가 양평역으로 갔다. 그곳에서 2시 30분경 아들 내외와 만나 대명빌리지로 갔다.
아들이 친구로부터 대명빌리지를 빌렸다. 방이 3개로 60평 정도의 규모였다. 3시 30분경 전 가족이 다 모였다. 우리 부부, 아들과 딸의 부부, 그리고 짱베, 짱미, 차붕 등 모두 9명이다. 9명이 다 도착한 후, 리조트 밖에서 놀았다.
짱미와 차봉이 잘 놀았다. 보통 차봉은 짱미를 좋아하지 않았다. 딸아이의 설명에 의하면 차봉은 짱미가 오빠라고 부르지 않고, 또 차봉의 장난감을 달라고 하기 때문에 짱미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오늘은 짱미가 차봉을 오빠라고 부르면서 따라다녔다. 차봉도 싫어하지 않았다. 차봉이 망원경을 짱미에게 빌려주니, 짱미는 좋아하였다. 저녁 먹으러 갈 때, 짱미는 자기 아버지 차를 타지 않고, 차봉이 탄 사위 차를 타고 갔다. 집에 와서도 의자 위를 같이 뛰고, 그림을 같이 그리고, 또 밖에서도 잔디 위를 같이 뛰어다녔다.
대신 짱베는 둘과 같이 놀지 않고 혼자 놀았다. 며느리와 아들이 짱베와 같이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