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17일 화

by 차성섭

짱베는 아침에 어린이집에 가지 않는다고 말을 하면서도 내가 가야 한다고 하면, 크게 반대하지 않고 간다. 오늘도 그랬다. 9시 30분 전에 어린이집에 갔다.


3시 30분에 짱베를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나와 복지관에 가서 4시에 점프투게더 운동을 하였다. 점프투게터 운동은 여름 방학 후 지금까지 쉬다가 오늘 처음 하였다. 선생을 바로 구하지 못하여 늦게 시작하였다. 짱베는 복지관에 가지 않으려 하였으나, 내가 가야 한다고 하니, 크게 반대하지 않고 갔다. 운동 선생이 교체되었다. 새로 온 선생은 나이가 어려 보이면서 순하게 보였다. 우리가 처음 가서, 선생과 이야기하였다. 나는 선생님에게 짱베는 친하기 전에는 쉽게 마음을 주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무섭게 하지 말고 친근하게 하여 달라고 부탁하였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짱베는 내가 교실 밖으로 나가려고 하니, 같이 따라 나왔다. 꾸중을 하여도 막무가내였다. 할 수 없이 내가 교실에 남아서 몸풀기 운동을 같이 하였다. 짱베는 운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그 틈에 나는 살짝 나와서 1층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운동을 마칠 시간에 내려갔다. 짱베는 나를 찾지 않고 잘하였다고 하였다.


운동을 마친 후, 가좌역에 가자고 하여, 가좌역에 가서 놀다가, 디엠씨역으로 갔다. 그곳에서 6시경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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