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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농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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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성섭 Oct 17. 2019

2019년 10월 16일 수

지난 월요일 농장에 수도를 묻었다. 아내가 처남과 함께 수도 묻는 것을 도왔다.     


서울에서 손자를 보다 오늘 제천 집에 도착하니 3시였다. 농장에 갔다. 수도 묻은 것을 확인하였다. 10일 정도 지나면 물이 나올 것이라고 한다. 수도검침기는 밭 입구에 묻었고, 수도꼭지는 농막 북서쪽 고랑 있는 곳에 설치하였다. 농막 안의 물은 그곳에서 연결하면 되도록 하였다. 잘되어 있었다.     


윤 씨 논 쪽에 도랑 파는 것 가운데 전에 다 하지 못한 것을 마무리 지었다. 시간이 5시 정도 되었다.     


집으로 왔다. 차를 주차한 후, 한식뷔페에 가서 소주 한 잔을 하면서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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