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심리교육은 담당 선생의 결혼 휴가로 하지 않았다.
어린이집에 가지 않고 집에서 놀았다. 짱베는 9시가 넘어서 일어났다. 아침은 많이 먹지 않았으나, 약은 잘 먹었다. 11시 30분에 점심도 잘 먹었다. 12시 15분에 화장실에 가서 응가를 하였다. 응가를 누었다. 그러나 응가가 계속 마렵다고 12시 30분까지 일어나지 않았다. 음악교육을 받으러 가기 싫어서 그런지 모르겠다. 내가 혼을 내어서 화장실에서 데리고 나와, 옷을 입혀 상암동에 음악교육을 받으러 갔다. 출발할 때는 가지 않겠다고 하였으나, 가면서 기분이 풀러 좋아하였다.
음악선생은 짱베가 음악을 잘하였다고 하였다. 전에 배운 노래를 기억하여 선생과 같이 노래하고, 또 짱베가 좋아하는 작은 별, 때굴때굴, 아기펭귄 등의 노래를 불러 달라고 요구하기도 하였으며, 악기도 다루었다고 하였다. 음악선생은 이제 짱베가 음악을 즐긴다고 말하였다.
음악을 마치고 신도림역으로 갔다. 낙성대역 정도 갔을 때, 잠을 잤다. 뚝섬역에 내렸을 때, 잠을 더 잔다고 하여, 의자에 앉아 내가 짱베를 안고서 10분 정도 있다가 엠비아이에 갔다.
오늘 운동을 50분 정도 하였다. 잘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