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어린이집에 가지 않으려 하였다. 짱베가 어린이집에 가지 않으려고 할 때, 나는 마음이 편하지 않다.
3시 30분에 어린이집에 데리고 나와 주민센터에서 놀다가 5시에 수영장에 갔다. 며느리아이가 준 11월 수영비를 내었다. 수영하는 것을 보니,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 전에는 물에 떠 있으면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았다. 짱미는 앞으로 나아가는데, 짱베는 그 자리에 있었다. 선생이 와서 밀어주어야 짱베는 앞으로 나아갔다. 그런데 이번에는 짱베가 앞으로 나아갔다. 짱미보다 빨리 나아갔다. 짱미는 전과 다르지 않았는데, 짱베가 빨리 앞으로 나아가니, 짱미가 늦게 가는 것 같았다. 짱베가 발을 흔드는 요령을 터득한 것 같다. 아내가 지난주에 짱베가 수영을 잘한다고 말하였다. 나의 눈으로 그것을 확인하였다.